'브이원' 강현수, 10년 교제 연하 일반인과 오늘(1일) 마침내 화촉

길혜성 기자  |  2016.10.01 07:15
강현수 / 사진=스타뉴스 강현수 / 사진=스타뉴스


가수 브이원(V.one) 강현수(38, 본명 이상진)가 10년 동안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와 마침내 결혼식을 올린다.

강현수는 1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오랜 기간 사랑을 가꿔온 여자친구와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강현수의 예비 신부는 대학 때 의상 디자인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10년 간 사랑을 엮어왔고, 이날 드디어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이날 결혼식 본식은 가족 및 지인 등이 참석, 언론 등 외부에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대신 강현수는 본식 직전 포토월을 마련, 이 자리에서 짧게 결혼 소감을 밝힐 계획이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배우 신승환, 축가는 김형중 김종국 테이 등이 각각 맡아 새내기 부부의 행복한 앞날을 기원할 예정이다.

한편 강현수는 1998년 스톰 신인모델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뒤, 2000년 대 초반 MBC 예능 프로그램 '목표달성 토요일-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을 통해 개성 있는 모습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이후 KBS 2TV 시트콤 '달려라 울엄마'에도 출연, 연기 활동도 병행했다. 강현수는 브이원이란 이름으로 가수 활동도 하며 '그런가봐요' 등의 히트곡도 남겼다. 강현수는 지난해 말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 나서 다시 한번 관심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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