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신인 가수 진느의 싱글앨범 'Stayed'로 프로듀서 데뷔

이경호 기자  |  2016.10.24 07:30
/사진제공=COMPANY 919 /사진제공=COMPANY 919


가수 린이 신인가수 진느(JINNH)의 앨범으로 프로듀서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린은 24일 0시 공개된 진느의 싱글 'Stayed'을 제작, 작곡으로 참여해 프로듀서로 데뷔하게 됐다.

'Stayed'은 린의 주도 하에 완성된 곡이며 디렉팅과 믹싱, 마스터링 작업까지 세심히 신경을 쓰고 재킷 이미지 또한 직접 디자인하는 등 진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진느의 데뷔곡 'Stayed'는 몽환적인 음색과 더불어 마치 해저 깊은 곳을 여행하는 듯한 분위기를 담았다. 이야기를 읊조리 듯 시작하는 도입부부터 점점 격정적으로 몰아치는 곡의 후반부까지 그간의 국내 가요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린이 처음으로 제작한 진느에 대해서는 현재 알려진 정보가 전무한 상태로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린은 소속사 COMPANY 919을 통해 "진느는 정말 뛰어난 가수이다, 좋은 가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tayed'는 24일 0시에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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