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송승현, 손등 철심 수술 "활동 지장 없다"

윤상근 기자  |  2016.10.26 18:08
/사진=송승현 인스타그램 /사진=송승현 인스타그램


FT아일랜드 멤버 송승현이 손등 철심 제거 수술을 받았다.

송승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번 주엔 사랑니, 오늘 드디어 손등 철심 제거 수술! 여유 있을 때 다 해놔야 또 일할 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지장 없겠지. 하는 맘에 다 해버리기. 정말 간단한 수술이라 걱정은 노노. 다들 몸이 재산입니다요~ 건강이 최고"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관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송승현이 이날 병원에서 손등 철심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승현은 지난 2015년 12월 크리스마스 때 넘어져 오른쪽 검지손가락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정밀 검사를 받은 송승현은 손가락 수술을 받고 4주 동안 깁스를 했지만 기타를 치는 데 큰 지장은 없었다.

송승현은 FT아일랜드에서 서브 보컬 겸 기타리스트를 맡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평상시에도 송승현은 기타를 치는 데 전혀 지장 없이 활동을 이어갔다"며 "당연히 이번 수술 이후에도 활동에 지장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지난 7월 정규 6집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으며 이와 함께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콘서트 일정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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