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12.5% 월화극 1위 굳건..시청률도 홀로↑

김현록 기자  |  2016.11.15 07:02
사진=\'낭만닥터 김사부\' 포스터 사진='낭만닥터 김사부' 포스터


'낭만닥터 김사부'가 2회 연속 시청률 상승세 속에 월화극 정상 자리를 지켰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난 14일 방송된 3회가 12.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한 주 전 2회가 기록한 10.8%보다 1.6%포인트 시청률이 상승하며 경쟁작들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유연석 분), 윤서정(서현진 분)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7일 첫 방송부터 월화극 1위를 이어가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한 주 전 9.1%에서 8.9%로 0.2%포인트 하락했고, KBS 2TV '우리 집에 사는 남자' 또한 6.4%에서 4.5%로 1.9%포인트 시청률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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