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 베이비 / 사진=스타뉴스
중화권 미녀스타 안젤라 베이비가 엄마가 됐다.
안젤라 베이비-황효명(황샤오밍) 부부가 17일 홍콩에서 득남했다. 황효명의 소속사 측은 웨이보를 통해 "이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고 싶다. 안젤라 베이비가 남편과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안젤라 베이비-황효명 부부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얻었다. 1+1=3. 행복이란 이런 것"이라고 덧붙였다.
빈과일보에 따르면 안젤라 베이비가 16일 병원을 예약했고, 남편 황효명과 부부의 부모가 차례로 홍콩에 도착했다. 이들 부부가 제왕절개 수술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나 안젤라 베이비가 예정일보다 진통을 일찍 시작했다고 이들은 보도했다.
안젤라 베이비는 중국에서 태어나 홍콩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미녀스타. 중국판 '런닝맨', 할리우드 영화 '인디펜던스데이: 리써전스' 등에 출연했다. 2015년 12살 연상의 중국 배우 황효명과 상하이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다.
안젤라 베이비-황효명 부부 / 사진=황효명 소속사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