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정우 "'응사' 쓰레기 잘되고 부산에 현수막 걸렸다"

김미화 기자  |  2017.01.24 13:43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쳐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쳐


배우 정우가 "'응답하라 1994'가 잘 된 후 부산에 현수막이 걸렸다"라고 밝혔다.

정우는 24일 오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화정은 청취자의 사연을 읽어주며 "'응답하라 1994'가 잘 된 후 부산 범일동 정우씨 동네에 현수막이 걸렸다는데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우는 "그렇다. '응사'가 잘 된 뒤 걸렸더라. 부산 범일동의 스타 정우 뭐 이런 내용이었던 것 같다"라며 쑥스러워 했다.

그러자 최화정은 "그런 것은 사진을 찍어놔야 된다"고 했고 정우는 "이미 어머님이 사진을 찍어놓으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재심'은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 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다. 오는 2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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