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비/AFPBBNews=뉴스1
영국 왕세손 부부가 레드카펫에 함께 나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12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 로얄알버트홀에서 제 70회 영국아카데미 시상식(BAFTA)이 열린 가운데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레드카펫에 올라 눈길을 모았다.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비(사진 오른쪽)와 윌리엄 왕세손 /AFPBBNews=뉴스1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시상식장에 나타난 두 사람은 말쑥한 검정 턱시도-꽃무늬의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로 커플룩을 연출했다.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비(사진 오른쪽)와 윌리엄 왕세손 /AFPBBNews=뉴스1
한편 이날 영국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라라랜드'가 작품상, 감독상(다미엔 차젤레), 여우주연상(엠마 스톤), 촬영상, 음악상 등을 수상, 최다인 5관왕에 올라 아카데미 수상 전망을 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