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어릴 적 문희준과 결혼하고 싶었다" 엉뚱 고백

윤성열 기자  |  2017.02.17 10:20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배우 이준이 엉뚱한 고백으로 '아는 형님'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17일 JTBC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이준과 최근 솔로로 변신한 소녀시대 서현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아는 형님' 멤버들은 스캔들 한 번 없이 연예계 생활을 해온 두 사람에게 '사랑을 해봤느냐', '사랑을 아느냐'와 같은 질문을 했다.

이에 이준은 "어린 시절 문희준과 결혼하고 싶었다"고 고백해 형님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이준은 "H.O.T.의 열렬한 팬으로서 부럽고 닮고 싶다는 마음에 그런 생각까지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준의 설명에 멤버들은 어린 시절 동경하는 스타에게 누구나 가질 법한 생각이라며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