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8강 대진./사진=UEFA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대진이 확정됐다.
UEFA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16-2017 UEL 8강 대진을 발표했다.
추첨자로는 스웨덴 전설적인 수비수 패트릭 안데르손가 나섰다.
대진 추첨 결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안더레흐트와 맞붙게 됐다. 맨유는 17일 로스토프에 1-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한 바 있다. 그리고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셀타 비고는 KRC 헹크와 대결을 펼치고, 아약스와 샬케가 맞대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리옹과 베식타스가 격돌한다.
UEL 8강 1차전은 다음 달 14일에, 2차전은 21일에 열릴 예정이다.
◆ 2016-2017 UEL 8강 대진
안더레흐트(벨기에)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셀타 비고(스페인) vs KRC 헹크(벨기에)
아약스(네덜란드) vs 샬케 04(독일)
올림피크 리옹(프랑스) vs 베식타스(터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