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8강 대진 확정.. 맨유vs안더헤르트

심혜진 기자  |  2017.03.17 21:43
UEL 8강 대진./사진=UEFA UEL 8강 대진./사진=UEFA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대진이 확정됐다.

UEFA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16-2017 UEL 8강 대진을 발표했다.

추첨자로는 스웨덴 전설적인 수비수 패트릭 안데르손가 나섰다.

대진 추첨 결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안더레흐트와 맞붙게 됐다. 맨유는 17일 로스토프에 1-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한 바 있다. 그리고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셀타 비고는 KRC 헹크와 대결을 펼치고, 아약스와 샬케가 맞대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리옹과 베식타스가 격돌한다.

UEL 8강 1차전은 다음 달 14일에, 2차전은 21일에 열릴 예정이다.

◆ 2016-2017 UEL 8강 대진

안더레흐트(벨기에)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셀타 비고(스페인) vs KRC 헹크(벨기에)

아약스(네덜란드) vs 샬케 04(독일)

올림피크 리옹(프랑스) vs 베식타스(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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