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최진혁, 딸 이유영 존재 알았다..아내 이시아 살릴까

임주현 기자  |  2017.04.29 11:35
/사진제공=OCN /사진제공=OCN


드라마 '터널'에서 최진혁이 딸 이유영을 만난 가운데 아내 이시아를 살릴 수 있을까.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측은 29일 최진혁, 이시아, 이유영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재이(이유영 분)가 자신의 딸인 것을 알게 된 박광호(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박광호, 김선재(윤현민 분)는 정호영(허성태 분)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신재이는 정호영을 유인하기 위해 직접 미끼가 되는 초강수를 뒀고 위기의 순간 목에 걸고 있던 호루라기를 불어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극 말미에는 호루라기를 알아보는 박광호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영상에서 박광호와 아내 이시아, 딸 신재이의 엇갈린 모습은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박광호는 아내 신연숙(이시아 분)을 애타게 찾던 중 이미 그녀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상황. 과연 박광호가 연쇄살인범 정호영과 목진우를 잡아 과거로 돌아가 아내를 살릴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터널'은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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