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김기동 목사, 성추문 이어 부정 재산 축적 의혹

원소영 인턴기자  |  2017.06.25 00:38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는 김기동 목사의 성 추문 사건과 함께 재산 부정 축적 의혹을 제기했다.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서울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의 성 추문 사건을 조명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김 목사의 성 추문과 함께 사유 재산 축적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김 목사의 가족 이름으로 된 여러 부동산이 발견된 것. '그것이 알고 싶다'에 따르면 아들 명의로 된 건물부터 시작해 며느리의 이름으로 된 부동산도 있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교회의 이름으로 돼 있는 줄 신도들이 알고 있던 부산의 한 빌딩이 김 목사의 아들에게 증여된 사실도 공개했다.

김 목사는 과거 수사에서 해당 빌딩이 교회의 재산이라고 해 수사가 종결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 그 건물은 김 목사의 아들 소유로 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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