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호텔에서 사라진 김인숙 사건 추적

원소영 인턴기자  |  2017.07.01 23:36
/사진=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방송화면 캡처


강남의 한 고급호텔에서 사라진 김인숙 사건을 파헤쳤다.

1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04년 5월에 발생한 김인숙 씨 실종 사건을 추적했다.

사라진지 6년이 지난 2010년이 되어서야 실종확정이 된 김인숙씨. 김인숙의 언니는 "이혼 한 후 항상 저한테 '언니 내가 돈 벌어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만 찾으면 아이들 찾아올거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렇기에 김인숙의 언니는 김인숙이 사라진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어느 날 갑자기 예고 없이 휴대폰을 해지한 김인숙은 지인에게 속사정을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김인숙의 지인은 "한 번 상담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서울을 정리하고 중국으로 가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김인숙이 마지막으로 있던 장소는 강남에 있던 한 고급호텔이었다. 그 호텔에서 김인숙과 마지막으로 함께 있었던 한 남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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