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송중기·송혜교, '군함도' VIP시사회 첫 공식석상 될까

이경호 기자  |  2017.07.06 09:12
송중기, 송혜교/사진=스타뉴스 송중기, 송혜교/사진=스타뉴스


배우 송중기, 송혜교가 영화 '군함도' VIP시사회로 결혼 발표 뒤 처음으로 같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린다.

6일 오전 영화계에 따르면 오는 20일 송중기가 출연한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의 VIP시사회가 열린다. '군함도'에는 송중기가 출연, 결혼 발표 이후 기자간담회 등 먼저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낸다.

VIP시사회에는 송중기의 피앙세 송혜교가 초청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VIP 시사회에 송혜교가 참석할 경우, 두 사람은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공식자리에 함께 하게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혜교 '군함도' VIP 시사회 초청은 송중기와 결혼 발표 전 계획됐다.

이와 관련 송혜교 측 관계자는 "아직 정식적으로 VIP 시사회 초청을 받지는 않았다"며 "초청을 받은 후 일정을 고려해 참석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송혜교 소속사 UAA는 지난 5일 두 사람이 부부의 연을 맺게 되어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송중기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송혜교와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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