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했다"..장제원 의원, 아들 장용준, '쇼미' 탈락 위로+응원

김미화 기자  |  2017.07.13 11:48
/사진=TV조선 화면 캡처 /사진=TV조선 화면 캡처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아들 장용준 군에 대해 "마음이 짠했다"라고 언급했다.

장제원 의원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강적들'에 출연했다. 이날 장제원은 자유한국당으로 옮긴 후 처음 방송에 나와 눈길을 끌었다.

장 의원은 최근 Mnet '쇼미더머니'에서 탈락한 아들 장용준을 언급했다. 장 의원은 장용준 군이 최근 '쇼미더머니6'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 "사실 아들을 많이 말렸었다"라며 "탈락한 것을 보며 마음이 짠했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장용준은 노엘이라는 이름으로 '쇼미더머니' 예선에 참여, 가사 실수를 하며 탈락했다.

장 의원은 "아들이 장용준이라는 이름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버리고 자신이 지은 노엘이라는 이름으로 래퍼로서 잘 살고 날아가기를 응원하고 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장용준은 올해 초 방송된 '고등래퍼'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장용준은 SNS에 올린 사생활 논란 등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이번에 '쇼미더머니'에 다시 지원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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