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송하윤 "같이 울고, 위로, 응원 해준 것 같다"

이경호 기자  |  2017.07.22 10:40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배우 송하윤이 KBS 2TV 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에서 백설희 역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것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22일 오전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송하윤과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송하윤은 인터뷰에서 '쌈, 마이웨이'에서 백설희 캐릭터로 관심을 받은 것에 대해 "나뿐만 아니라 남자든 여자든 다들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시간과 기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분이 같이 울고 위로해주고 응원해준 거 같다"고 밝혔다.

또한 평상시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는 "항상 업된 분위기에서 일하다보니 배우로서 흔들리지 않으려면 차분하고 고요해지도록 노력해야 하는 거 같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이번 화보에서 '쌈, 마이웨이'에서 보여준 현실적인 여친의 매력과 달리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하윤은 지난 11일 종영한 '쌈, 마이웨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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