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수지 재계약 부담 주기 싫어 4개월 연락 안해"

임주현 기자  |  2017.10.15 00:47
/사진=\'파티피플\' 방송화면 캡처 /사진='파티피플'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박진영이 수지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 4개월간 연락을 안 했다고 털어놨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파티피플'에서는 수지가 게스트로 출연, MC인 박진영과 만났다. 수지는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에 몸담고 있다.

이날 박진영은 "수지에게 4개월 동안 연락을 안 했다. 재계약 기간이라서 부담을 주지 않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수지는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박진영은 "수지가 재계약을 하겠다고 해서 조건을 봤더니 어마어마한 조건이 아니라 '이건 뭐지?' 싶을 정도였다. 여우 짓을 안 했다. 돈에 대한 문제도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수지는 "같이 일한 사람들과 할지 새로운 사람과 할지 고민이었다"라면서 "지금까지 나를 데뷔시켜주고 같이 일한 사람들이 있는데 이게 진짜 아니라면 그때 옮기자는 생각이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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