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이영자가 사연 주인공 어머니의 몸무게 발언에 기겁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오지호, 설인아, 박슬기, 도지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운동하지 않으면 밥을 주지 않는 엄마를 둔 중학교 2학년 딸이었다. 주인공은 엄마의 강요로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해야 하고 밥도 너무 조금 준다고 털어놨다. 주인공은 발목을 다쳤을 때도 운동을 해야 했다며 설움을 토로했다.
이어 주인공은 어머니가 "여자는 50kg를 넘으면 안 된다"는 말을 달고 산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영자는 놀라며 "저는 제3의 성인가 봐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