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꾼', 수능에도 박스오피스 1위..누적 47만

김현록 기자  |  2017.11.24 06:35
사진=\'꾼\' 포스터 사진='꾼' 포스터


배우 현빈 주연의 영화 '꾼'이 수능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23일 하루 동안 22만48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47만6790명. 지난 2일 개봉 이후 연이틀 압도적인 차이로 관객 동원을 이어가며 승기를 굳혔다.

영화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물. 현빈 외에 유지태, 나나, 박성웅, 배성우, 안세하 등이 출연했다.

'저스티스 리그'는 4만2325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136만3079명이다.

이밖에 '해피 데스데이'가 3만23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을 115만9694명. 뒤이어 '토르:라그나로크', '러빙 빈센트', '역모-반란의 시대', '7호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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