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맨', 20일 개봉 기념 쇼 개최..보고 듣는 재미

이경호 기자  |  2017.12.15 14:00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이 개봉일에 '쇼'로 선보이며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15일 오후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씨네파크에서 '위대한 쇼맨'의 개봉을 기념하는 공연 'This Is Me Day'가 열린다.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로,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This Is Me Day'에서는 뮤지컬 '헤드윅', '노트르담 드 파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굵직한 작품 속에서 활약해온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안나 카레니나', '보디가드', '위키드' 등을 통해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준 정선아가 작품 속 O.S.T.인 'Come Alive', 'This Is Me, Rewrite The Stars'를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된 댄스 오디션을 위해 튜토리얼 영상으로 관객들을 만났던 안무가 제이블랙과 마리가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댄스 오디션의 심사를 맡은 제이블랙이 시상자로 참여하며 마리는 크루들과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로 에너지 넘치는 오프닝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우승자의 공연까지 진행돼 춤과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한편 '위대한 쇼맨'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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