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레이샤 "롤모델? 현아·씨스타·나인뮤지스"

임주현 기자  |  2017.12.15 16:39
/사진=김휘선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걸그룹 레이샤(고은, 솜, 채진, 혜리)가 가수 현아, 나인뮤지스, 씨스타를 롤모델로 꼽았다.

레이샤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레이샤는 라이벌 걸그룹에 대해 "저희를 뛰어넘는 게 우선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고은은 "가요계에서 솔로로 독보적인 섹시를 가지고 있는 현아 선배님이 롤모델이다"라며 "섹시로 솔로는 현아 선배님, 그룹으로선 레이샤라는 인식이 박히도록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들은 나인뮤지스, 씨스타를 롤모델로 꼽아 눈길을 모았다.

한편 레이샤는 지난 2015년 결성된 걸그룹으로 오는 18일 정오 발매하는 싱글앨범 '핑크 라벨'(PINK LABEL)로 메이저 데뷔를 한다. '핑크 라벨'은 EDM과 레트로, 힙합 등 여러 장르가 섞인 팝댄스곡이다. 여자들의 소소한 대화 속 질투와 재미를 담아낸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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