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새 소속사 물색..씨제스 "매니지먼트 업무는 진행중"

김현록 기자  |  2018.01.12 12:55
곽도원 / 사진=임성균 기자 곽도원 /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곽도원의 FA설과 관련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전했다.

곽도원이 새 소속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2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계약서가 없는 상태에서 4년 동안 함께 일을 했고 그렇기 때문에 계약 만료나 FA라는 표현은 맞지 않다"고 밝혔다.

이들은 "배우가 올해 연기활동의 전환점 측면에서 다른 소속사와 접촉 해보시는 걸로 알고 있고 업무는 '강철비' 홍보까지 진행 됐다"며 "아직 새로운 소속사 결정이

되지 않아 그때까지 매니지먼트 업무는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유보적인 입장을 내놨다.

연극배우 출신인 곽도원은 영화 '변호인', '남자가 사랑할 때', '타짜:신의 손', '무뢰한', '곡성', '아수라', '특별시민', '강철비'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아 왔다. 사람엔터테인먼트를 거쳐 2014년부터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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