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오지' 오세득, 김수로 파슬리 테러에 당황 "망했다"

임주현 기자  |  2018.01.14 19:10
/사진=\'오지의 마법사\' 방송화면 캡처 /사진='오지의 마법사'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수로가 요리에 파슬리 가루 테러를 벌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시칠리아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로네는 쿠스쿠스 축제를 앞두고 요리에 돌입했다. 오세득 셰프는 매콤한 쪽갈비 쿠스쿠스를 만들려 했다. 김수로는 오세득의 지시로 파인애플 손질에 나섰지만 오세득이 나가자 몰래 파인애플을 먹었다. 김수로는 한채영, 김진우에게도 파인애플을 주며 공범을 만들었다.

설상가상 김수로는 심지를 제거하지 않고 파인애플을 손질했다. 이에 돌아온 오세득이 다시 파인애플을 손질했다. 오세득은 양파까지 빠르게 손질을 마쳤다.

이어 오세득은 매콤한 소스를 완성했다. 오세득은 소스와 고기를 버무려 끓인 뒤에도 가지와 양파 손질을 위해 쉴새 없이 일했다.

오세득이 일하고 있는 사이 김수로는 고기에 정체 모를 초록 가루를 넣었다. 바로 파슬리 가루였다. 오세득은 김수로가 파슬리 가루를 넣어 깜짝 놀랐다. 오세득은 "망했잖아"라고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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