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복면가왕' 병풍맨은 '마수리' 오승윤 "잘 자랐네"

윤상근 기자  |  2018.02.25 17:51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복면가왕' 병풍맨의 정체는 아역배우 출신 오승윤이었다.

병풍맨은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동방불패에 패해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병풍맨은 솔로 무대에서 박원의 '이럴거면 헤어지지 말았어야지'를 불렀고, 동방불패는 솔로 무대에서 에일리의 'U & I'를 열창했다.

대결에서는 동방불패가 병풍맨을 꺾었다. 이후 공개된 병풍맨의 정체는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한 배우 오승윤이었다.

오승윤은 "'복면가왕' 무대를 위해 청심환 1알과 물약 청심환도 먹었다"며 "무대 마지막에 울컥하긴 했는데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이후 신봉선은 "정말 잘 자랐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고, 오승윤은 "SNS로 많이 찾아봐 주시는데 이제는 폭풍 성장하는 건 이제 그만할 때가 됐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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