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29살에 첫사랑..이별 후에 술만"

김미화 기자  |  2018.03.05 23:53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장도연이 첫사랑을 고백했다.

장도연은 5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토크몬'에서 첫사랑에 대해 털어놨다.

장도연은 "저희 어머니가 저를 늦게 낳으셨고, 외동딸이다"라며 "계속 같이 살다가 20대 후반에 독립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도연은 "독립 하고 난 뒤 남자친구가 생기고, 사랑도 하게 됐다"라며 "29살에 첫사랑을 했다. 그래도 서른 전에 목표를 이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강호동은 "그 분과 아직 만나고 있나"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장도연은 "얼마전에 헤어졌다. 다시 사랑을 찾기 위해 파이팅 하겠다"라고 답했다.

장도연은 "이별 후 많이 울었냐"라는 질문에 "술을 많이 마셨다. 간이 나빠졌죠"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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