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천호진, 차기작 '라이프' 캐스팅..열일 행보(공식)

윤성열 기자  |  2018.03.19 15:56
/사진=김휘선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천호진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라이프'에 합류한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주말 드라마 '황금 빛 내 인생' 이후 차기작을 결정지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천호진이 차기작으로 '라이프'(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AM스튜디오)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이와이드 컴퍼니에 따르면 천호진은 극 중 상국대학병원 병원장이자 정신과 의사 이보훈으로 분할 예정이다.

천호진은 4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황금 빛 내 인생'에서 아버지 서태수 역으로 열연을 펼쳐 지난해 'KBS 연기대상'을 거머쥔 바 있다. 그는 '황금 빛 내 인생' 종영 후 '라이프'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라이프'는 병원 내 권력과 욕망을 밀도 있게 그리는 의학 드라마다. 조승우, 이동욱, 유재명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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