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효과"..'불후', 시청률 대폭 상승하며 1위

김미화 기자  |  2018.04.22 09:23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KBS 2TV '불후의 명곡'이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지켰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 된 '불후의 명곡'은 1부 9.5%, 2부 13.6%의 전국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1부 6.5% 2부 8.1%보다 각각 3.0%, 5.5% 상승한 수치로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8년을 공들인 조용필 편이 베일을 벗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경호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무한도전'은 이날 스페셜 방송을 끝으로 안방극장을 떠나게 됐다.

한편 시청률 2위는 MBC '전지적 참견시점'으로 6.7%, 8.7%를 기록했으며 SBS '백년손님'은 4.5%, 7.4%를 각각 나타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6.2%, KBS 2TV '배틀트립은 3.8%, KBS 2TV '1%의 우정'은 2.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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