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2' 6일째 200만 돌파..'킹스맨'보다 빠르다

전형화 기자  |  2018.05.21 08:08


마블 청소년관람불가 슈퍼히어로 영화 '데드풀2'가 개봉 6일째 200만명을 돌파했다.

21일 오전7시 기준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2'는 2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6일 개봉해 6일째 거둔 성과다. '데드풀2'는 개봉 첫 주말인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135만명을 동원했다.

'데드풀2'는 개봉 4일만에 100만명, 6일만에 200만명을 동원하며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331만명을 동원한 '데드풀'보다 2일, 612만명을 동원해 역대 청불 외화 흥행 기록을 세운 '킹스맨'보다 5일이나 빠른 기록이다.

한편 5월18일 북미에서 개봉한 '데드풀2'는 '킹스맨: 골든서클'에 이어 R등급 오프닝 최고 흥행 수익, '엑스맨' 시리즈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했다. 박스오피스모조는 '데드풀2'가 개봉 첫 주 오프닝 수입으로 전편보다 높은 약 1억 33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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