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점령한 방탄소년단..금의환향 귀국길 '북새통'

김현록 기자  |  2018.05.23 07:08
2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방탄소년단 정국, RM, 지민, 슈가,  진, 제이홉, 뷔 / 사진=김휘선 기자 2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방탄소년단 정국, RM, 지민, 슈가, 진, 제이홉, 뷔 / 사진=김휘선 기자


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이란 새 역사를 쓴 그룹 방탄소년단이 23일 입국했다.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2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일곱 멤버들 모두 각기 마스크와 선글라스 등을 착용한 편안한 모습으로 공항에 발을 디뎠다. 공항에는 취재진은 물론이고 이들의 모습을 보기 위한 팬들이 한꺼번에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 상을 받았다.

한국 가수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은 2013년 '강남스타일'로 '톱 스트리밍 송'의 비디오 부문상을 받은 싸이가 최초로, 방탄소년단은 그에 이어 2번째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한편, 최초로 2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며 한국과 세계를 놀라게 했다.

23일 오전 입국하는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공항에 몰린 사람들 / 사진=김휘선 기자 23일 오전 입국하는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공항에 몰린 사람들 / 사진=김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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