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학창시절 전교 1등..주변 학원서 영입 들어와"

김미화 기자  |  2018.05.25 08:45
/사진=MBC /사진=MBC


배우 박정민이 학창시절 전교 1등을 했다는 반전 과거를 털어놨다.

박정민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라디오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에 출연해 개봉 예정인 영화 '변산'의 준비 과정을 알렸다.

박정민은 '변산' 속 래퍼 연기를 위해 1년간 랩 연습을 해왔고 지금도 여전히 녹음중이라며 래퍼 연기가 전작 '그것만이 내 세상'의 피아노 연주보다 더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박정민은 "원래 힙합을 좋아해 '쇼 미더 머니'등의 프로그램을 즐겨봤다"라며 "배우와 래퍼의 고민 지점이 비슷한 것 같다"며 힙합에 대한 진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박정민은 학창 시절 공부를 잘 했냐는 청취자의 질문에는 "전교 1등을 하기도 해 주변 학원에서 수강료를 무료로 해줄테니 다녀만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는

깜짝 답변을 하기도 해 의외(?)의 학창시절 모습을 털어놓았다.

최근 출간한 에세이집 '쓸 만한 인간'이 맛깔나는 글 솜씨로 호평을 받고 있다는 칭찬에 박정민은 "두 번째 책을 내게 되면 익명으로 출판해 평가받고 싶다"라며 작가로서의 욕심도 피력했다.

한편 MBC FM4U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는 평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