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새 진행자 발탁

김미화 기자  |  2018.06.19 11:36
/사진제공=TV조선 /사진제공=TV조선


배우 정준호가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의 새 진행자로 낙점됐다.

19일 TV조선은 정준호가 오는 20일 방송되는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서 MC로 시청자를 만난나고 밝혔다.

정준호는 "그동안 배우나 사업가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것이 사회 이슈를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며 "객관적이고 냉정한 시선으로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더 섬세하고 집요하게 사건에 파고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오랜 연예계 생활에도 성실하고 올바르게 살려고 많이 노력해왔다"라며 "탐사보도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딱딱한 내용을 시청자에게 부드럽고 쉽게 전달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준호는 "저는 편한 옆집 형, 아저씨 같은 사람이다. 프로그램이 쌓은 명성과 신뢰를 더 발전시켜가기 위해 제작진과도 적극 교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탐사보도 세븐'은 탄탄한 구성과 심도 있는 현장 취재로 각종 사건과 비리, 의혹 등을 파헤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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