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200만 돌파..여성 원톱 액션 영화 通했다

전형화 기자  |  2018.07.11 18:39
김다미와 박희순, 조민수, 박훈정 감독 등이 \'마녀\' 200만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김다미와 박희순, 조민수, 박훈정 감독 등이 '마녀' 200만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박훈정 감독의 '마녀'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11일 오후5시 30분 기준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는 2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달 27일 개봉한 이래 15일째 거둔 성과다.

'마녀'는 '신세계' '대호' 'VIP'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 기억을 잃고 살아가던 소녀가 어려운 가정환경을 돕기 위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갔다가 이상한 사람들이 자꾸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한국영화에 보기 드문 여성 원톱 액션영화라 많은 관객들이 호응하고 있다.

'마녀'는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한 와중에도 꾸준히 박스오피스 2위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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