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판 '태양의 후예' 포스터 공개..뛰어난 비주얼 '눈길'

김아롱 중국뉴스에디터  |  2018.07.13 07:00
\'베트남판 태양의 후예\'/사진=fengzibaiyang 웨이보 '베트남판 태양의 후예'/사진=fengzibaiyang 웨이보


베트남판 '태양의 후예' 포스터가 공개되며 중화권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12일 중국 언론 시나위러는 '베트남판 태양'의 후예 포스터를 공개하며 포스터 속 주인공들의 외모가 모두 뛰어나다고 보도했다.

2016년에 방영된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태양의 후예'는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영국 BBC 아시아판 1면에 '태양의 후예' 보도가 실리는 등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특히 '태양의 후예'는 중국에서 '태후 신드롬'이 불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6화의 판권료가 총 2400만 위안(한화 약 43억 원)으로 한국 드라마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중국 유명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는 '태양의 후예' 방영 2달 만에 회원 수가 500만 명이 늘어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베트남판 태양의 후예\'/사진=fengzibaiyang 웨이보 '베트남판 태양의 후예'/사진=fengzibaiyang 웨이보


베트남판 '태양의 후예' 포스터가 공개되며 중국 내 '태양의 후예'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한국 '태양의 후예'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한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10월 결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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