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400만..마블 히어로, 올해만 2000만 합작

김현록 기자  |  2018.07.15 09:57
사진=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스틸컷 사진=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스틸컷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12일째 누적 관객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마블 피어로물 1억 관객 돌파까지 단 50만 명이 남았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블 히어로물 '앤트맨과 와스프'는 이날 오전 8시 12만2391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수 410만4181명을 기록했다. 지난 4일 개봉 이후 12일째 누적 관객 4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올 초 개봉, 12일 만에 449만 명을 모은 '블랙팬서'와 엇비슷한 수치다.

특히 '앤트맨과 와스프'의 선전과 함께 '블랙팬서'(총관객 539만 명),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총관객 1120만 명)을 더해 올해 개봉한 마블 히어로물 3편의 총 관객이 2000만 명을 돌파했다. 10년에 접어든 마블 히어로물 역사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끌어모은 셈이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이대로 약 50만 명의 관객을 추가하면 국내 마블 히어로물 총관객이 무려 1억 명을 넘어서게 된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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