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소속사 "바이럴 진행했지만 사재기 아니다"(공식)

윤상근 기자  |  2018.07.17 14:01
/사진=숀 앨범재킷 /사진=숀 앨범재킷


밴드 칵스 멤버 숀(28, 김윤호)이 부른 곡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이 음원 차트에서 깜짝 1위에 오른 것과 관련, 소속사가 "음원 사재기는 결코 아니다"라고 밝혔다.

숀 소속사 DCTOM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숀의 '웨이 백 홈'에 대한 사재기 의혹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고 "이 곡에 대한 페이스북 바이럴 마케팅은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웨이 백 홈'은 17일 오전 8시 기준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올레뮤직 등 음원 사이트 3곳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곡은 최근부터 음원 차트 순위가 급상승, 차트 1위에 올랐다.

'웨이 백 홈'은 숀이 지난 6월 27일 발표한 솔로 앨범 'Take'의 수록곡. 이 곡은 블랙핑크, 에이핑크, 트와이스 등 인기 걸그룹 컴백 음원과의 경쟁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하며 '사재기'가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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