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유호정, 모벤져스와 동병상련 토크

임주현 기자  |  2018.07.22 10:18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배우 유호정이 '미운 우리 새끼' 모벤져스와 동병상련 토크를 벌인다.

유호정은 22일 오후 방송될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유호정은 남편과 자식들 때문에 속상했던 에피소드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아 어머니들과 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호정이 남편 이재룡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각서를 쓴다고 하자 이를 들은 박수홍 어머니가 "우리 집 양반이랑 비슷하다", "여든이 되어도 그 버릇 못 고친다"라며 동병상련의 마음을 표현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호정은 자식 교육 문제로도 모벤져스와 이야기꽃을 피웠다. 남편을 쏙 빼닮은 아들 때문에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고 밝히자 대한민국 대표 미운 아들들을 둔 모벤져스로부터 격한 공감을 사기도 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이날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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