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지단-데샹-다리치, 2018 풋볼 어워드 최고 감독 경쟁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7.24 20:36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18 FIFA(국제축구연맹)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드(이하 풋볼 어워드) 남자 감독 후보자가 확정됐다. 쟁쟁한 명장들이 이름을 올렸다.

FIFA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18 풋볼 어워드 남녀 최우수 선수 및 감독 후보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오후 9시 최우수 감독 후보가 공개 됐다.

이번에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이 껴 있었다. 월드컵에서 이름을 떨쳤던 감독들이 대거 후보에 올랐다.

우승팀 프랑스의 디디에 데샹 감독은 물론 준우승 팀 크로아티아의 즐라트코 다리치, 4강행을 이룬 로베르토 마르티네스(벨기에),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잉글랜드)도 이름을 올렸다.

클럽팀 감독들도 빼 놓지 않았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를 달성한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비롯해 유로파리그 우승 이끈 디에고 시메오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PL 우승팀 감독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UCL 준우승을 달성한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도 후보에 등록 됐다.

남자 선수 후보는 2시간 뒤인 오후 11시에 발표되며, 풋볼 어워드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9월 2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IF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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