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김상수, 우측 햄스트링 통증..병원 후송

고척=한동훈 기자  |  2018.08.08 22:33
넥센 김상수. 넥센 김상수.


넥센 히어로즈 김상수가 햄스트링 통증을 느껴 경기 도중 교체됐다.

김상수는 8일 고척 KIA전에 6-6으로 맞선 9회초 구원 등판했으나 한 타자만 상대하고 물러났다.

첫 타자 버나디나를 상대하다가 문제가 생겼다. 풀카운트서 6구째를 투구한 뒤 오른쪽 허벅지를 부여잡고 쓰러졌다. 공도 스트라이크존에서 크게 빗나갔다. 릴리스포인트 직전에 통증을 느껴 균형이 무너진 것으로 보였다.

넥센 관계자는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다. 검진을 위해 고대 구로병원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는 9회 현재 양 팀이 6-6으로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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