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노래' 양동근 "강타, 정연준 있어 출연 결심"

이경호 기자  |  2018.08.17 15:52
배우 겸 가수 양동근/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겸 가수 양동근/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양동근은 17일 오후 서울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이하 '내 인생의 노래'. 6부작)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계기로 강타, 정연준을 손꼽았다.

양동근은 "일단 강타 씨가 MC를 맡는 것 때문에 출연하게 됐다"면서 "예전에 군생활을 할 때 뮤지컬을 같이 했다. 전역한 후 제대로 본 적이 없다. 너무 반가웠다. 이제는 MC로 발돋움 하는구나 싶었다. 이럴 때 같이 프로그램을 하면 좋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프로듀싱을 정연준 선생님이라고 했다. 그래서 '이건 해야 돼'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가로서 정연준 선생님을 뵙는 게 쉽지 않다. 어릴 때 들었던, 업타운의 정연준 선생님이 (프로듀서를) 한다고 하니까 바로 해야 되겠구나 싶어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 인생의 노래'는 강타와 함께 아날로그 감성 카세트테이프로 자신의 인생 노래를 찾아가는 신개념 토크멘터리. 강타가 MC를 맡았으며 양동근, 우영, 예성, 알리, 임태경, 김승수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1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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