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안젤라박, 김인석 삭발에 "멋진데 모자 쓰고 들어와"

문완식 기자  |  2018.08.17 17:29
안젤라박과 김인석 안젤라박과 김인석


안젤라박이 남편 김인석의 삭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젤라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뱉는 말 꼭 지키는 울 멋진 남편! 생각보다 나쁘지 않네! 근데 솔직히 생각대로 좋지도 않아. 남편 자랑스러워요. 오늘 집에 올 때 모자 쓰고 들어와요. 태양(아들)이 놀란다"고 적었다.

안젤라박과 김인석 안젤라박과 김인석


앞서 김인석은 이날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삭발을 감행했다. 김인석은 초반에는 다소 당황했지만 이내 "괜찮아 보인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인석은 삭발식 도중 다음 주 가족사진을 찍겠다는 약속도 했다.

김인석은 앞서 지난 1일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 "삭발 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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