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정준영, 승리와 깜짝 통화 연결.."고맙다"[별별TV]

이용성 인턴기자  |  2018.09.16 19:32
/사진=KBS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빅뱅의 멤버 승리가 가수 정준영의 전화로 인해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 깜짝 출연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글로벌 시청자 투어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정준영은 저녁 식사 도중 즉석에서 빅뱅의 멤버 승리와 전화 연결을 했다. 이에 글로벌 시청자들은 깜짝 놀라며 신기해 했다. 그 중 특히 김종민의 팬으로 프랑스에서 온 린다는 승리와 통화하면서 "빅뱅의 앨범을 다 가지고 있다. 프랑스에서 열린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의 콘서트도 갔다 왔다"며 빅뱅의 열혈 팬임을 드러냈다.

이에 승리는 "응원해줘서 고맙다"며 린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승리와 깜짝 통화를 마친 린다는 눈물을 흘리는 등 감동에 젖어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옆에 있던 김종민은 린다를 보고 "내 팬으로 왔는데 지금 승리 때문에 울고 있다"며 억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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