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이혼', '여우각시별' 결방에 월화극 시청률 1위

이경호 기자  |  2018.10.23 06:57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포스터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포스터


차태현, 배두나가 주연한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이 SBS '여우각시별'이 결방한 가운데 월화극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최고의 이혼'은 1부 3.3%, 2부 4.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10월 16일)이 기록한 시청률 2.6%, 3.7%보다 각각 0.7%와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월화극 중 가장 높다.

'최고의 이혼'의 월화극 시청률 1위는 동시간대 경쟁작 '여우각시별'의 결방으로 가능했다. '여우각시별'은 이날 SBS가 2018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 한화 대 넥센의 중계방송으로 결발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제훈, 채수빈, 이동건 등이 주연한 '여우각시별'은 지난 방송까지 지상파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최고의 이혼'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는 1부 2.4%, 2부 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