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유진-슈주 출신 김기범 '두발라이프'로 컴백

윤성열 기자  |  2018.11.08 18:10
유진(왼쪽)과 김기범 /사진제공=SBS 플러스 유진(왼쪽)과 김기범 /사진제공=SBS 플러스


그룹 S.E.S. 출신 유진과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이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두발 라이프' 출연을 확정했다.

'두발 라이프' 제작진은 8일 "유진과 김기범이 '두발 라이프'에 출연한다"며 "유진은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김기범은 최근 어린 시절 보냈던 강남 일대를 배우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두발 라이프'는 '걷는 재미에 빠지다'는 콘셉트의 로드 감성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은 친한 친구, 사랑하는 가족, 동료들과 함께 걷기 로망을 실현하며 동시에 같이 즐겁고 가볍게 걷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진은 지난 8월 둘째 딸을 출산하고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를 하게 됐다. 앞서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활동했던 만큼 '두발 라이프'에서도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기범 역시 오랜만에 국내 활동을 나서는 터라 그를 기다렸던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두발 라이프'는 오는 12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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