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결방..'전참시' 9.5% 土예능 전체 시청률 1위

윤상근 기자  |  2018.11.18 08:33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토요일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은 8.6% 9.5%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소백산 면민 체육대회 스케줄을 마친 이영자와 송성호 매니저 팀장의 모습 등이 그려졌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날 방송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경쟁 프로그램이었던 KBS 2TV '불후의 명곡'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중계 여파로 결방되면서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불후의 명곡' 대신 방송된 국가대표팀 친선 평가전 한국 대 호주 경기 시청률은 10.8%를 나타냈다.

한편 KBS 2TV '배틀트립'은 3.8% 3.6%, MBC '언더나인틴'은 1.9% 1.9%, SBS '빅픽처 패밀리'는 3.4% 5.0%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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