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아내 무시 논란' 사과 "생긴대로 살지 않을게요"

한해선 기자  |  2018.11.18 13:21
/사진=오정태 인스타그램 /사진=오정태 인스타그램


개그맨 오정태가 MBC 교양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통해 불거진 논란에 사과를 전했다.

오정태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긴 대로 살지 않을게요"라며 "깊이 반성하며 항상 감사하며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가즈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정태가 아내 백아영 씨 옆에서 빨래를 개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오정태는 "#반성 #새롭게 #빨리 #촬영을 #ㅠㅜ #열심히 #서열1위 #백아영 #화이팅 #남편 #못난놈 #못생긴넘 #못된넘"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앞서 오정태는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아내 백아영의 고부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는가 하면, 아내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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