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인 '톱스타 유백이' 본격 합류..김지석과 모자 호흡

윤성열 기자  |  2018.12.06 08:12
/사진제공=\'톱스타유백이\' 방송 화면 /사진제공='톱스타유백이' 방송 화면


배우 윤복인이 tvN 금요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연출 유학찬, 극본 이소정·이시은)에 합류한다.

소속사 래몽래인은 6일 "윤복인이 '톱스타 유백이’에 합류한다"며 "지난 회 과거 장면에서의 짧은 등장 이후 금주 방송 분량부터 본격적으로 합류,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김지석 분)이 슬로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전소민 분)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드라마다.

윤복인은 극 중 유백의 철부지 엄마로, 아들 유백에게 가장 큰 상처를 준 인물을 연기한다. 유백에 대한 마음의 짐을 지니고 살아가는 캐릭터로, 극 서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복인은 현재 '비밀과 거짓말'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MBC 새 일일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를 촬영 중이며, 최근 반 사전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합류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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