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X신혜선 '단, 하나의 사랑' 남녀 주연 물망

윤성열 기자  |  2018.12.10 16:05
인피니트 엘(왼쪽)과 신혜선 /사진=스타뉴스 인피니트 엘(왼쪽)과 신혜선 /사진=스타뉴스


보이 그룹 인피니트 멤버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엘(김명수)과 배우 신혜선이 '단, 하나의 사랑' 남녀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10일 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엘은 KBS 2TV 새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제작 빅토리콘텐츠·몬스터유니온) 남자 주인공 단 역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여자 주인공 연서 역에는 신혜선이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신혜선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라며 "아직 출연을 확답하기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단, 하나의 사랑'은 낙천주의 사고뭉치 천사 단과 사랑 한 톨 없는 독한 발레리나 연서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다. 내년 5월 편성을 검토 중이다.

엘과 신혜선이 작품 출연을 확정짓고 로맨스 호흡을 맞출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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