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X반효정, 33년만 가족 상봉 '눈물'

한해선 기자  |  2018.12.16 10:58
/사진=MBC /사진=MBC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서 소유진과 반효정이 33년 만에 친가족으로 상봉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 제작 초록뱀 미디어)에서는 임지우(소유진 분)와 정효실(반효정 분)이 다시 만난다.

앞서 정효실은 경찰서에서 마주친 임치우에게 이상한 느낌을 느껴 경찰서에 온 이유를 물어보는가 하면, 복잡한 마음에 재봉틀을 돌리다 임치우의 말을 되새겨 보는 등 계속해서 임치우에 대한 생각을 떠올렸던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정효실이 임치우의 정체를 알고 두 손을 꼭 맞잡는다. 33년 만에 결국 만나게 된, 잃어버린 가족의 만남이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의 만남을 막으려 했던 허송주(정애리 분)가 어떤 반응을 보일 지도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 측은 "16일 방송에서는 드디어 임치우가 가족과 상봉하게 된 장면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시청자들도 함께 염원했던 장면이 어떻게 그려질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