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측 "'황후의 품격' 촬영 중 발가락 골절..오늘(19일) 수술"(공식)

한해선 기자  |  2018.12.19 15:33
배우 신성록 /사진=스타뉴스 배우 신성록 /사진=스타뉴스


배우 신성록이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촬영 도중 발가락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는다.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신성록이 지난 18일 '황후의 품격' 촬영 도중 발가락 골절부상을 당했다"며 "오늘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내일 바로 촬영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며 촬영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황후의 품격' 출연 배우의 부상은 이번이 두 번째. 앞서 최진혁이 액션신을 촬영하던 중 눈 주위가 6,7cm 가량 찢어져 30바늘 정도 꿰맸다. 그에 이어 신성록이 또 부상을 당한 것.

또한 지난 17일 희망연대노조는 '황후의 품격' 스태프들이 근로 기준법을 어긴 장시간 촬영으로 혹사당하고 있다고 폭로, 18일 SBS와 제작사를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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