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나봄' 이유리 "우아한 엄지원, 호흡 좋아"

상암=이경호 기자  |  2019.01.23 15:55
배우 이유리/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이유리/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이유리가 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 엄지원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털어놓았다.

이유리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극본 이혜선, 연출 김상호,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제작발표회에서 엄지원과 만남에 대해 묻자 "언니 하면, '엉드레스'"라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우아한 여배우로 알고 있었다. 되게 우아한 이미지였다"면서 "캐릭터에 적합하고, 매력적인 배우다. 같이 호흡을 하는데, 우아하기는 한데 귀여웠다. 그래서 친근감 있게 했다. 언제 또 만나나는 생각으로 촬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유리와 엄지원은 극중 서로의 몸이 뒤바뀌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인생을 보여준다.

한편 '봄이 오나 봄'은 방송국 보도국 사회부 기자출신의 메인 앵커 김보미(이유리 분)와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 이봄(엄지원 분)의 몸이 바뀌면서 타인의 삶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는다는 코미디 판타지 드라마다.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