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내편' 이장우, "최수종 누명썼다"..진경은 임신[★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2019.03.09 21:24
/사진=KBS 2TV \'하나뿐인 내 편\'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하나뿐인 내 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이장우가 최수종이 살인죄 누명 썼음을 알았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서는 강수일(최수종 분)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강수일은 장고래(박성훈 분)에 간 이식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장고래는 깨어났지만 강수일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28년 전 살인사건의 진실을 알고있는 노숙자 양영달(이영석 분)은 강수일이 의식불명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에 단걸음에 갔다. 양영달은 강수일의 병실 문 앞에서 "사장님 나 때문에 미안해요. 고생만 하고"라며 용서를 구했다. 이를 들은 왕대륙(이장우 분)은 노숙자에게 비밀을 캐물었으나 노숙자는 도망치듯 자리를 빠져나갔다.

이후 왕대륙은 뭔가가 있음을 직감했다. 왕대륙은 28년 전 사건의 사건 기록 자료를 파헤쳤다. 그러면서도 왕대륙은 김도란(유이 분)의 힘든 심정을 위로하기도 했고 또 강수일의 병실 앞에서 밤을 새기도 했다. 오은영(차화연 분)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겼고 왕대륙과 극명하게 대립했다.

왕대륙은 28년 전 살인사건이 의문점 투성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강수일이 사용했던 흉기에는 강수일의 지문과 양영달의 지문 두 개의 지문이 묻어있었다. 살인 사건의 목격자의 진술도 번복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왕대륙은 김도란에게 "도란 씨 아버지 아무래도 살인죄 누명을 쓴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강수일의 의식불명 상태를 둘러싸고 갈등이 심화됐다. 나홍주(진경 분)은 강수일에 "누가 뭐라고해도 내 남편"이라며 강수일을 두둔했다. 그러나 장다야(윤진이 분)은 "강수일은 살인자"라며 "이모부가 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홍주는 강수일의 곁을 끝까지 지키기도 결심했다. 심지어 나홍주는 강수일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도 들었다. 나홍주는 "이 아이를 낳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